오늘 주제는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손가락 저림 즉 손가락 끝이 저린 이유 6가지에 대해서 알아볼까 한다.
일상행 활중 손끝이 저린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대부분 일시적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기게 됩니다
하지만 자칫하면 큰 병을 키우게 되는데요
지속적인 손가락 끝이 저리면 우리 몸에 어떤 건강 이상 신호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손목터널 증후군
최근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증상인 손목터널 증후군입니다
이 증후군은 컴퓨터나 핸드폰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될 경우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손가락 중 엄지와 2~3번째 손가락에 저림 증상이 나타나고
밤이나 새벽에 손가락 끝이 시린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이럴 경우 손목터널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가 있습니다.
2. 뇌졸중
손끝 저림이 양쪽으로 발생하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고 있다면 뇌졸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손발이 저리게 되면 힘이 살짝 빠지는 듯한 느낌과 함께 정신이 아찔한 경험을 했다면
뇌졸중과 뇌졸중 전 단계인 일과성 허혈증을 의심해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뇌졸중은 뇌의 손상이 가는 증상으로 손발 저림의 증상이 지속됨에도
치료하지 않는다면 얼굴 감각이 둔해지고 다른 신경학적인 이상이 같이 일어날 수 있어 꼭 치료가 필요합니다.
3. 갑상선 기능 저하
손가락 끝이 저린 이유는 근육통과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등 여러 가지 증상을 느끼게 된다면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서 발생할 수 있는 갑상선 기능 저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손끝 저림이 갑상선 증상 때문에 나타난 경우 심하면 의식불명이나 저혈압 등 신경학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의심된다면 자세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무엇보다 좋습니다.
4. 목디스크
지속적으로 엄지와 검지가 찌릿한 통증이 나타나고 목을 움직일 경우 더 심한 손끝 저림 증상이 나타나면
목디스크를 의심해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전과는 달리 손과 팔의 근력이 약해졌다고 느껴지면 목디스크 초기 증상을 의심해볼 수가 있다.
평소 바른 자세와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목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으니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좋습니다.
5. 레이노증후군
찬물에 손을 넣게 되면 피부 색깔이 변하고 추운 곳에 노출되면 손끝 저림이 더 심해진다면 레이노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다
레이노 증후군 같은 경우 스트레스를 조심해야 하고 항상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6. 말초신경염 의심
말초신경이 상하는 말초신경염도 손가락 저림 증상을 유발합니다.
특히나 발에서부터 저림이 시작되는데 손끝과 발이 저리며 물건을 쉽게 놓치게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만약 손끝 저림과 함께 갑자기 힘이 빠져 물건을 놓치게 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내원해서
진료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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