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환자수가 꾸준하게 늘고 있는 갑상선 항진증 증상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한번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 항진증이란?
신체의 신진대사를 조절해주는 갑상선 호르몬이 과하게 생산되었을 때 여러 문제들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호르몬이 과도하면 섭취한 음식이 빠르게 소화 가이 루어 지며 몸에 체온이 올라가 땀이 나고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합니다 거기다 자율신경으 크게 흥분하기 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심장이 빠르게 뛰고 위장 운동속도가 빨라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대변을 자주 보고 설사를 지속적으로 하게 됩니다 만약 반대로 분비가 적어지게 되면 갑상선 항진증 증상이 반대로 나타나게 됩니다 추위를 많이 타고 손발이 붓고 체중이 증가하고 위장운동이 느려져 변비가 생기게 됩니다.
또한 갑상선의 크기가 커지게 되면 목젖이 심하게 튀어나오게 되어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 항진증 증상
- 식사량이 크게 늘었고 체중이 점점 줄어든다
- 편하게 있어도 맥박이 1분에 100회 이상씩 뛴다
- 몸에 열이 많고 땀이 자주 나며 더위를 참기가 힘들다
- 신경이 예민해졌고 불안감과 초조함이 엄습한다
- 몸을 가만히 있지 못하겠다
- 생리가 불규칙적이고 예전보다 양이 줄어들었다
- 신체의 근육에 힘이 안 들어가고 마비가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하루에 4회 이상 묽은 변을 보거나 설사를 지속적으로 한다
- 머리카락 굵기가 가늘어졌다
- 목젖이 예전보다 더 튀어나온 것 같다
- 만성피로다
갑상선 항진증 증상은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어서 몸의 에너지 소모가 심하고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거기다 전보다 식욕이 심하게 늘었지만 그에 비해 체중이 증가하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가만히 있어도 덥고 땀이 많이 나며 가슴이 계속 뛰고 가벼운 운동을 실시해도 숨이 심하게 찹니다 노인들에게서 흔하게 부정맥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여성 같은 경우는 생리가 불규칙하고 양이 줄어들어 임신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눈이 커지게 되며 충혈이 발생하고 눈에 자주 이물감이 들어간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여성의 폐경기 증상과 매우 흡사하다
갑상선 항진증 증상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약 5배 이상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폐경 후 증상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불안함, 빈맥, 발한, 체중감소, 생리 불규칙 등의 증상은 매우 흡사한 면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명확히 진단을 하기 위해 병원에 내원해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어떤 증상들을 겪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적거나 생각해두었다가 전문의에게 상담받을 때 말하면 좀 더 쉽게 진단을 할 수가 있습니다.
치료가 빠르게 이루어져야 한다
갑상선 항진증 증상 진단을 받았다면 되도록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제때 치료를 하지 않았을 경우 갑상선 중독증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독증으로 이어질 경우 심각한 고열, 빈맥, 저혈압, 구토 등의 증상이 추가로 나타나며 심부전이나 골다공증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하게 치료를 받아서 이를 예방해야 합니다.
치료같은 경우에는 3가지 정도가있는데 첫번째는 항 갑상선 약을 복용하는것이며 두번째는 방사성 요오드를 실시합니다 요오드 같은경우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효과가 뛰어나지 않다는 단점이 있고 임산부는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수술적인 요법인데 갑상선 항진증 증상 심각하게 나타났을 때 시행하게 됩니다 이는 전문의 판단하에 실시하게 됩니다.
치료 중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항갑상선제를 사용했을 시 두드러기, 가려움, 반점 등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이경우 약을 교체하거나 중단하면 사라지게 되지만 치료하는 환자에 따라서 약을 바꾸게 되면 효과가 없을 수 있기에 반드시 정밀검사를 한번 더 받아보고 결정을 해야 합니다 또한 약을 복용 중에 모발이 빠지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갑상선 항진증 증상이 아니라 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되는 과정 속에서 대사가 변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경우입니다.
이렇게 갑상선 항진증 증상 대해서 상세히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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