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이나 근처에 내성발톱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흔하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가면서 염증을 발생시키고 무엇보다 걸을 때마다 아픈 통증이 나타납니다 오늘은 내성발톱 자가치료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
발톱을 자를 때 일자로 자른다
발톱이 길어서 깎을 때 되도록이면 둥글게가 아닌 일자로 깎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둥글게 자르게 되면 원래 발톱이 다시 자라던데로 자라서 똑같이 살을 파고들수가있습니다 하지만 일자로 자르게되면 살이 안 파고든 부분이 그대로 살이 있으면서 길이만 길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성발톱 자가치료를 하려면 둥글게나 바짝 자르기보다는 일자 형태로 잘라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이미 발톱이 파고들어서 깎기가 힘들다면 병원에 내원해서 발톱 반정도를 제거하고 발톱이 다시 자라나기를 기다렸다가 어느정도 자라면 그때 일자로 잘라주는것이 좋습니다.
솜이나 실로 고정을 한다
발톱이 더 이상 살을 파고들지 않도록 양쪽 발톱 끝에 조그마한 솜과 실을 넣어 고정해줍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고정을 제대로 해서 발톱이 밖으로 자라게끔 유도하는 것입니다 만약 하는 도중 통증이 생기거나 발톱이 안쪽으로 자라게 된다면 중단하고 다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번거로울 때가 많아서 잘 시행을 안 하지만 이 방법을 해보겠다고 마음먹고 하게 되면 효과적인 면에서는 좋은 방식이다.
현재 신고 있는 신발을 확인한다
신발이 발을 조이게 되면 내성발톱이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가게 됩니다 특히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이나 앞부분이 뾰족한 구두를 신는 남성의 경우 발톱에 변형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신발을 신고 걸을 걸이가 팔자거나 뒤꿈치를 들고 걷는 경우 더욱 생기기가 쉬우며 이러한 부분이 있는지 한 번씩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내성발톱 자가치료보다는 예방하는 방법에 가깝습니다.
무좀균을 제거하자
무좀이 있는 사람이라면 내성발톱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유는 무좀균이 발톱에 옮게되면 전체적인 발톱 모양을 변형시키고 자라게되면서 살을 파고들게됩니다 그래서 실제로 무좀이있는 사람들 발톱을 보게 되면 일반적인 사람들이랑 다르게 심하게 변형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발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발을 신을 땐 되도록 땀 배출이 원활한 신발을 신고 발을 씻은 후에 헤어드라이기나 선풍기로 발을 건조하며 신발을 일주일에 한 번씩 일광건조를 시켜주면 무좀에 걸릴 확률이 매우 낮아지게 됩니다.
내성발톱 교정기
살을 파고드는 발톱을 들어서 제대로 자라날수 있게 교정해주는 내성발톱 교정기가 있습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우선 발을 따뜻한 물에 충분히 불린 다음 물기를 닦아주고 교정기로 발톱 양쪽 끝을 교정시켜 준후 건조하는 방식으로 많이 사용이 됩니다 장점은 집에서 누구나 할 수 있고 제대로만 한다면 효과가 매우 좋다는 점이 있으며 단점 같은 경우 발톱을 잘못 들어 올렸을 때 통증이 생기고 발톱이 두껍다면 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또한 제품마다 가격차이가 나고 기능적인 면에서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제대로 알아보고 구입을 하셔야 합니다
심각한 경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내성발톱 자가치료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호전이 되지 않거나 심해진다면 이때는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고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 내원해서 진단을 받으면 우선 2주가량 항생제와 소염제를 복용하면서 경과를 지켜보게 됩니다 그러다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없으면 발톱이 닿는 피부와 떨어지게끔 테이핑을 시도하며 만약 붓기나 염증이 심각하다면 발톱을 들어 올리거나 발톱 전체를 잘라내는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병원에서 치료받게 되면 집에서 자가 치료하는 것보다 효과는 좋으나 100%는 아니므로 꾸준하게 관리와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이렇게 내성발톱 자가치료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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