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은 수능 공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한다
수많은 수능 공부 방법 동영상이나 글에서는 여러 가지 방법론만 제시를 하는데
사실상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그만두거나 실패하고 만다
그래서 오늘 소개할 수능 공부 방법은 방법론보다는 습관과 태도를 기르는 데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아기코끼리를 단단한 밧줄에 매어두면 처음에는 줄을 끊으려고 발버둥 치며 노력하지만
줄이 끊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아예 노력을 하지 않게 된다
이는 어른 코끼리가 된 후에도 마찬가지이다
줄을 끊을 만큼 충분한 힘이 생겼는데도 "어차피 안될 거야" 하는 생각으로 포기하게 된다
이런 현상을 "학습된 무기력"이라고 한다
공부를 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나는 머리가 나빠서 안돼"라는 학습된 무기력이
가장 큰 적이다. 제대로 된 방법으로만 공부하면 충분히 성적을 올리고도 남으며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데. 본인은 머리가 나쁘다며 자책하고 아예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
혹시 본인이 줄에 묶인 코끼리처럼 학습된 무기력에 빠져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학습된 무기력에 빠지지 않고 제대로 된 공부법은 무엇일까??
1. 머릿속의 눈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은 머릿속의 눈이라는 암기법을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공부한 내용을 머릿속에서 한 장의 이미지로 만든 후 밥을 먹을 때나. 길을 걸을 때나. 운동할 때나
계속 곱씹는 방법이다 이렇게 머릿속의 눈을 뜨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든 공부에 빠져들 수 있다
2. 문제 풀이보다 이론 이해가 먼저다
흔히들 문제만 많이 풀어도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착각하는데
이는 개념 구조가 단순한 중학교 문제 까지만 통하는 공부 방법이다
고등학교 이후의 공부에서 문제만 많이 푸는 건 한마디로 깨진 항아리에 물 붓기이다
3.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라
혹시 경력이 많은 과외 교사와 경력이 적은 과외교사의 큰 차이점이 뭔지 아는가??
경력이 많은 교사는 한 문제를 세 번 풀게 하고. 적은 교사는 세문제를 한번 풀게 한다고 한다
그만큼 노련한 교사는 공부에 있어서 양의 문제가 아닌 질의 문제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4. 몸 건강과 정신건강에 신경 써라
몸이 아프거나 자존감이 낮으면 공부효율이 굉장히 많이 떨어지며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가 않는다
이는 학습된 무기력이 반복적인 실패를 불러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공부 잘하고 싶은 사람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의무가 있고 꼭 필요하다
이 같은 태도로 공부에 임하면 효율이 굉장히 올라가며
여타 수능 공부 방법 동영상이나 글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수능 공부 방법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이것만 기억해라 방법론 이전에
태도와 기초가 없으면 아무리 방법을 빠삭하게 안다고 해도 절대 점수가 높을 수가 없다
이상 수능 공부 방법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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