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나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가 틀어져 본적이 있는가??
나는 그럭저럭 연락 도주고 받고 잘 지내왔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나의 연락에 답을 하지 않기 시작했고 점점 기분이 나빠지다가
결국 배신감까지 느끼게 되면서 관계가 소홀해지고 끊어지게 된다
대부분 사람들은 오래 이어진 관계는 시간이 지나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바쁘다는 핑계 속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지 않는다
인생에서 하나의 가치라고 알려져 있는 인간관계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들 중에 인간관계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본 적이 있는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젠 예거는 이렇게 말한다
"사람들은 인간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으면서도 정작 인간관계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는다 "
"만약 위의 상황과 같이 인간관계가 멀어졌다고 생각하게 되면 과연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
"대부분 배신을 당했다면서 관계를 끝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세상에는 좋은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다"
"분명 끊어야 하는 관계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요소는 대부분 인간관계에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잘 모르기에
일어나는 갈등이 압도적으로 높다"
"이런 갈등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좋았던 관계가 적대적으로 변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까???
바로 IBB모델이다
기업에서 이익을 창출하거나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쓰는 방법인데
이것은 인간관계를 깊이 있게 만들어주는데 굉장한 도움을 준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
나는 너의 노트북을 빌리고 싶지만 상대방은 빌려주지 않겠다는 원칙만 고수한다
보통 이런 상황에선 빌리는 입장에서 섭섭한 마음이 들기에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나의 입장에 초점을 맞추는 이익기반 IBB모델을 통해서 상황을 다르게 만들 수가 있다
상대방이 어떤 점 때문에 행동을 고민하고 있고 나는 그것이 왜 필요한지 말하는 것이다
"노트북 좀 빌릴 수 있을까요?? 회사일 때문에 전단지를 만들어야 하는데 내가 지금 당장
노트북을 살 형편이 아니거든요 당신도 알다시피 저는 여태껏 전자기기를 빌려서
한 번도 고장 내 트려 본 적이 없어요 그러니 조심히 사용할 테니 바로 돌려주겠다고 약속해요"
IBB모델 형상에서는 왜 안돼??라는 질문보다는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이렇게 질문을 던지게 되면 관계가 아닌 문제 자체에 초점을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감정적으로 갈등이 생길 여지를 줄여주게 된다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것이 아닌데도
사람들은 자신의 입장에만 갇혀있기 마련이다
상대방의 니즈를 파악한다면 해결방법을 알 수 있고 또한 갈등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IBB모델과 더불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세상에는 나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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