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력적인 사람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주제다.
나는 오늘 이것을 구조화시켜서 사람들에게 소개를 해볼까 한다.
주변에 공부, 능력, 스펙이 출중하고 좋아도 인간관계에서 매력이 별로거나 스펙이 좋지 않은데 매력이 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 사람들의 공통적인 핵심은 무엇일까?
1. 매력의 두 가지 유형
- 따뜻한 매력 - 안정적, 신뢰감, 듬직함, 온순함, 예측이 쉬움
- 차가운 매력 - 이성적 끌림이 크다, 유머와 창의성이 높다, 예측 불가능하다, 도파민을 유발한다.
위 두 가지 형태로 나뉘어있다.
사람의 매력은 "안목적 지식"에 가까운데 이는 문서나 글로 완벽하기 어려운 일종의 `패시브 스킬` 같은 존재이다.
(예: 자전거 타기, 피아노 연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이런 안목적 지식을 가능한 최대한 쉽게 풀어 나가 보도록 하겠다.
1-1. 한 여성의 딜레마
파티에서 만난 남자 A, B가 자신에게 각각 호감을 보인다.
A: 안적적인 직업, 자상함, 헌신적, 규칙적인 패턴
- 장점 - 결혼하기 좋은 사람, 신뢰감 있고 온순한 매력이 있다
- 단점 - 대화가 지루, 이성적인 설렘이 덜하다, 예측이 가능해서 흥미가 떨어진다
B: 도파민이 팡팡 터진다, 유머감각이 뛰어나다, 예측불가능함, 야망이 크다
- 장점 - 함께 있으면 재미와 끌림이 매우 크다
- 단점 - 안정감이 부족해서 미래가 매우 불투명하며 바람기가 많아 불안하다
위 두 남성의 매력을 보자면 A는 `따뜻한 매력`에 가깝고 B는 `차가운 매력`에 가까운 것을 볼 수가 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사람 대부분은 어느 쪽이든 한쪽으로 치우쳐있는 경우가 많다.
해당 여성도 그래서 둘 중 한 명을 고르기가 매우 난감한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즉 둘 다 균형 잡힌 사람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인기가 많은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들의 목표이다.
1-2. 두 매력의 특징은?
- 따뜻한 매력
- 안정감이 크기 때문에 깊고 진지한 대화가 가능하고 성실성이 높다
- 그래서 주변에서 `이 사람 진짜 진국이야` 같은 말을 많이 듣고 칭찬을 받게 된다
- 차가운 매력
- 이성적인 매력이 높아 언변에 능하고 유머에 탁월하다 그리고 창의성도 높아 대화가 늘 새롭다
- `저 사람은 재미있고 알 수 없는 끌림이 있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진화심리학 쪽에서는 어렸을 때 자라온 환경에 따라 기질이 크게 좌우된다고 보고 있다.
이것을 반대로 말하면 다 커서 성인이 된 지금이라도 노력하면 기질은 충분히 바뀔 수가 있다는 말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빠르게 인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사람은 양쪽 쪼르르 갖춘 상위 1% 매력자가 된다.
실제로 주위에서 어렸을 때는 별 차이 없던 친구들이 어느새 30대나 40대가 됐을 때 매력 격차가 벌어지는 현상이 바로 이것이다.
즉 관계가 오래 지속되려면 진지한 애기도, 웃긴 애기도 모두 가능한 상태가 되어야 한다.
2. 각 매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기질, 환경, 결핍 사람을 파악하는 분별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1. 사람을 고쳐 쓰지 말고 골라서 써야 한다
- 첫 번째 이유: 다른 사람을 “고치는” 것은 내 능력 밖(본인이 스스로 결심해 바뀌지 않는 이상).
- 두 번째 이유: 내가 고치려 해 봤자, 결국 그 사람은 ‘고쳐져서’ 내 곁을 떠나고, 혜택은 다른 사람이 볼 수도 있음.
- 결론: “비효율적이고, 고치려다 관계만 파탄.”
2-2. 분별력 (사람을 파악하는 능력)
상대와 친해지고 싶을 때나 멀리해야 할 때 정확히 판단하는 안목을 말한다.
보통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박살 난 사람들을 살펴보면 대게 분별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
- 분별력이 없는 경우: 늘 사건사고, 잘못된 친구·배우자 만나 인생이 어긋남.
- 분별력이 있는 경우: 진통이 적고, 인생이 평탄하게 흘러가며, 점차 선순환.
2-3. 기질(Temperament)
선천적으로 타고난 `성질`이라고 보면 된다
평생 동안 살면서 크게 변하지 않는 특질을 가지고 있다.
(예시: 외향/내향, 예민/둔감, 충동적/신중함) 등
성격 = 기질 + 환경의 총합
기질이 `고기` 라면 환경(양념)에 따라서 "제육볶음, 삼겹살, 숯불고기"로 달라지게 된다.
생물학적 근거(5-HTTLPR 유전자)
실제로 최근에 이루어진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세로토닌 재흡수에 관여하는 유전자 길이가 짧으면 스트레스, 우울감에 더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는 회복탄력성이 매우 낮게 변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반증이다.
대표적인 기질 5가지
- 자극 추구(즉흥·새로움 추구)
- 새롭고 위험한 도전 좋아함, 지루함을 싫어함, 창의적·혁신적.
- 레저·파티·예술·사업 등에서 활약.
- 앞서 말한 차가운 매력과 유사.
- 위험 회피(안정·규칙 추구)
- 불안·위험·불확실을 싫어함, 안정된 루틴·절차 선호, 대기업·공기업 등.
- 따뜻한 매력과 유사.
- 우호성
- 친절·배려·협동 지향. 갈등 피하고 타인 의견 경청.
- 우호성이 낮으면 경쟁적·의심 많음.
- 성실성
- 규칙·원칙 중시, 일처리 꼼꼼, 책임감.
- 단점: 융통성·창의성 떨어질 수 있으며, 타인에게 지나치게 엄격할 수 있음.
- 신경성(정서적 불안정성)
- 작은 자극에도 불안·걱정, 예민·민감.
- 부정적 감정에 잘 휩쓸림.
- 단점: 감정기복, 스트레스.
- 장점: 타인 배려·섬세함(스스로 예민해본 경험 때문에).
*핵심: 위의 5가지 기질 중 어떤 점이 높고 낮은지 파악하고 기르게 되면 상대를 대하는 방식이 달라지게 된다.*
2-4. 환경(Environment)
사람이 후천적으로 경험, 성장 과정에서 얻는 배경을 뜻한다.
대부분 사람의 가치관은 기질 + 환경에 의해 결정이 된다
- 예시
- “젊어서 돈을 펑펑 쓰다 노년에 고생한 고모부를 본 A” → “젊을 때 절약해라” 가치관.
- “젊은 나이에 갑자기 세상을 뜬 삼촌을 본 B” → “현재를 즐겨야 한다” 가치관.
- 각각이 서로 다른 환경을 경험 → 서로 다른 신념 형성.
- 결론: 상대가 왜 그런 말·행동을 하는지 이해하려면, 그가 살아온 환경을 알아야 한다.
현실 예시
- C: 주식으로 부자가 된 아버지 → 주식 긍정적으로 봄.
- D: 주식으로 패가망신한 아버지 → 주식 절대 안 됨.
- 가정환경·경제 수준·부모 성향 등은 자녀에게 큰 영향.
여기서 핵심은 사람들은 대체로 자기 환경만 알고 남 환경에는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
편협해지지 않으려면 다양한 환경을 경험하고 최소한 섣불리 단정 짓지 말아야 한다.
2-5. 결핍(LACK)
기질과 환경 상호작용 속에서 생기는 `부족감`이다.
특히 사람의 말, 행동에서 자주 드러나게 된다.
타인의 결핍을 알아내면 그 사람의 인생 방향, 행동 패턴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결핍의 4대 분류
- 신체적 결핍: 외모, 키, 체력, 운동능력
- 실제적 결핍: 돈, 재산, 물건 등 물질적 요소
- 인정 욕구 결핍: 타인의 칭찬, 존중, 존경, 보상받기를 바람
- 사랑 결핍: 가족·친구·이성에게서 사랑을 받고 싶은 열망 (애정결핍)
사례
- “학벌로 급 나누는 사람” → 학벌에 결핍(혹은 다른 결핍을 학벌로 보상)
- “과도한 명품 소비” → 어릴 때 가난 등.
- “운동에 집착” → 과거 외모·체형 콤플렉스.
이러한 결핍들은 삶 방향을 결정하는 계기가 된다.
잘 극복하게 되면 동기부여가 생기고 극복을 못하면 스트레스와 악의 표출로 이루어지게 된다.
결핍을 파악한 뒤 해야 할 세 가지
- 절대 상대의 결핍을 건드리지 말 것.
- 결핍의 늪(부정적 표출)에 빠진 사람은 멀리할 것.
- 결핍을 극복하고 승화한 사람은 평생 곁에 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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