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제는 집중력 하면 떠오르는 공부 집중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구체적으로는 주의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의지력은 고갈된다
집중을 하기 위해서 의지력에 기대어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무작정 참고 견디는 것만이 해답인 마냥 말이다
하지만 뇌과학적으로 인간의 의지력은 쓰면 쓸수록 점점 소모되고 고갈된다
이런 의지력을 발현시키는 곳은 자기 통제와 자기 제안을 담당하는
뇌에 부위가 있는데 이것을 "집행기능"이라고 말한다
집행기능이란??
뇌가 다양한 작업을 통제하고 제한하는 능력이다
의지력의 경우에 우리가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자동적으로 발현된다는 것이다
학교에서 선생님 말씀이 듣기 싫은데 꾹 참고 들어야 할 때
게임을 하지 않고 공부 집중을 해야 할 때
매일 아침 학교에 등교하기 싫지만 어쩔 수 없이 등교해야 할 때 등등
집행기능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이러한 상황들을 제한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통제가 많이 이루어진 과업을 하고 난 후
그다음 자기 통제가 필요한 과제를 수행해야 할 때 의욕 자체가 없어지고
다양한 유혹에 자기도 모르게 쉽게 넘어가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더군다나 의지력은 우리가 간단한 의사결정을 할 때도 소모가 된다
한 예로 의지력을 수십 년 연구한 로이 바우 마이스터는
"때때로 사람들은 심지어 대가는 크고 얻는 것은 거의 없으때조차 선택의 여지를
열어둔다 왜냐 하면 결정을 내리려면 의지력이 필요하고 정신적으로 지친 상태에서는
사람들이 결정하는 것을 미루거나 피할 방도를 찾기 때문이다"라고 말을 했다
좀 더 쉽게 설명해주자면 의지력은 소모되고 의사 결정 또한 의지력의 영향을 받아서
의지력 하나만으로 행하는 전략은 좋지 못하다는 말이다
따라서 의지력보다 좋은 방법은 적절한 환경설정을 하는 것이다
환경설정은 의지력을 소모시키게 하지 않고 자기도 모르게 그 행동을 하게끔 만들어준다
그것이 공부 집중하는데 도움이된다
내가 산만한 이유
한 가지 일에 오로지 주의 집중을 유지하는 능력은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높은 성과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
하지만 주의 집중을 한 곳에 고정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데
원래 인간의 뇌는 사소한 신호나 기타 방해 요소에 쉽게 주의를 돌리도록 설계가 되어있다
더구나 요즘 같은 시대는 산만하게 만드는 요소들이 우리 주위에 널려있고
그 예로 스마트폰. PC 갖가지 소음. 알람 등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
이런 방해 요소 속에서 업무와 공부 집중 하려면 2가지 정도가 필요한데
공부집중
첫 번째는 주위를 조용하게 만드는 환경설정을 하는 것이 관건이고
두 번째는 생각의 흐름을 자유롭게 내버려 두고 천천히 주의를 원하는 과업에
다시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공부 집중
그전에 인간의 뇌가 왜 산만하게 설계되었는지 알아보고 가자면
원시시대 사람들은 사냥을 할 때 예기치 못한 장애물들과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맹수들의 습격에 재빠르게 대처가 이루어져야 했는다
만약 인간의 주의 집중력이 한 곳에만 집중이 되어있다고 하면
아마 인류는 멸망을 했을 것이다. 즉 관심의 대상을 상황에 맞게 옮겨야만 했고
이러한 감지 능력과 주의를 빠르게 바꾸는 것은 인류의 기본적인 생존 전략이었던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것들이 오늘날 우리에게 유전적으로 전해져 왔으며
변화하는 상황에 맞게끔 적응을 해야 했다 공부집중
그러니 우리가 집중을 못하고 작은 반응에도 쉽게 집중력이 옮겨지는 것이 당연한 이치고
자책하고 짜증을 내면 낼수록 뇌는 더더욱 산만해지고 집중력을 떨어뜨릴 것이다
간단한 실험을 해보자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들은 지금부터
"북극곰을 생각하면 안 된다" "절때 북극곰을 생각하지 마라"
혹시 북극곰을 생각한 사람이 있는가???
대부분 북극곰에 대해서 생각했을 것이다.
이유를 설명해주자면 인간의 뇌에는 수만 개의 뉴런이 존재한다
이때 우리가 시각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면 "북극곰" 뉴런이 활성화돼서
단어를 보자마자 자동적으로 구체화돼서 우리의 의식과는 상관없이
무의식적으로 자동적으로 발현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한 가지에 오로지 집중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공부 집중
주의를 천천히 끌어오는 마음 챙김 명상법
그렇다면 한곳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은 아예 없는 것일까???
아니다 훈련을 통해서 한 가지에 집중하는 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마음 챙김 명상이다" 명상에 대해서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서 최신 뇌과학 연구를 말해주자면 공부 집중
런던 대학 연구진들은 평소에 명상을 하는 사람들과 하지 않는 사람들의 뇌구조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집중력 테스트를 실시했다 공부 집중
이 실험 내용은 갖가지 작은 소음 속에서 1시간 동안 시계의 알람이 몇 번 울리고
이에 맞게 맞히는 것이었는데 이 실험이 얼마나 지루한지 가늠이 가는 실험이었다.
연구진들의 목적은 방해 요소 속에 두 그룹이 집중해서 어느 그룹이 더 많은 알람 수를 맞추는가? 였고
그 차이와 이유를 파악하는 실험이었다 공부 집중
바로 연구결과를 말해주자면 명상을 꾸준히 하는 집단의 수행능력이 명상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
2배 이상 높았으며 어떤 대상들은 3배 이상까지 차이가 났다 공부 집중
따라서 명상이 주의 초점을 다시 맞추는데 굉장한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로 인해 공부 집중력 또한 크게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그렇다면 마음 챙김 명상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공부집중
1. 편안한 자세로 의자에 앉는다
(눕거나 자기 전보다는 시간 남는 자투리 시간에 의자에 앉는 것을 추천한다)
2. 눈을 살며시 감고 발바닥부터 머리까지 천천히 힘이 빠진다고 상상한다
3. 그 후 천천히 내가 숨 쉬는 호흡에 정신을 집중한다
4. 얼마 지나지 않아 잡생각이 들고 주의가 다른 곳으로 옮기려고 할 것이다
5. 이때 이 생각들을 없애거나 하지 않으려고 하지 말고 천천히 다시 주의를 호흡에 집중한다
6. 하루 5분씩 꾸준히 하면 공부 집중에 굉장한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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